travel2013. 4. 22. 14:07

 

 

여름에 긴 휴가를 계획하고 있다.

처음에는 친구랑 좀 다양한 곳을 둘러 볼 계획이었는데, 생활에 지쳐 요즘은 한 곳에서 오래 머물자는 쪽으로 대화가 오가고 있다.

 

그러던 중 예전에 봐뒀던 airbnb 사이트가 떠올랐다. 다양한 나라, 그보다 더 다양한 도시의 사람들이 자신의 방을 소개해 놓은 곳인데, 이곳에서 원하는 방을 렌트해 장기간 머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.

 

그 나라의 식재료를 가지고 음식을 할 수도 있고, 내 집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. 또 인터넷이 가능한지, 주변 가까운 관광지는 무엇이 있는지, 역은 가까운지, 물은 잘 나오는지 등등 대게의 정보는 다 알 수 있어서 믿음이 간다. 무엇보다 여행자의 느낌보다는 생활자의 느낌으로 해외에 머물 수 있다는 게 매력적이기도!

 

하지만 호텔의 조식, 또 늘 깨끗한 방(내가 치우면 가능하겠지만)은 기대할 수 없겠지...>_<

 

여기에서 이 방, 저 방, 돌아다니다보면 다들 얼마나 집을 잘 꾸며놓고 사는지 @@ 인테리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!!!

 

흐어- 얼른 예산이랑 정해서 나라도 콕 집어서 여행 준비 해야할텐데!!! 이것은 아이여행인가ㅎㅎ

Posted by 그냥수민이
living2013. 4. 19. 16:43

마샤 스튜어트 웹사이트 들어가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겠음 ;)

예쁘고, 맛있게 생긴 것들이 너무 많다.

 

그 중에, 깔끔한 욕실 이미지들을 발견해서 몇 장만 가져왔다. (죄송죄송)

푸른색 계열에 꽂힌 건가, 아니면 그저 시원해보이고 그래서 여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끌리는 것인지 @@

확실히 욕실에 흰색과 푸른색이 같이 있으면 깨끗해보인다.

 

우리집 욕실도 정비해야하는데.... 과연 @@ 여름 장마철만 되면 습기 장난아니어서 사실 미리 뭔가 하기도 귀찮...

일단은 눈이라도 즐겁게!!! 옥색 페인트라도 하나 장만해서 한쪽 벽만 잘 꾸며도 좋을 듯!!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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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그냥수민이
style2013. 4. 19. 14:24

 

 

사진은 ASOS 크롭 탑 페이지 캡쳐해온 것.

올해에는 약간 짧게 입는 크롭 탑이 유행 중인 듯??

잡지나 스트릿 패션 사진들 보면 많은 이들이 크롭 탑으로 스타일링을 했더라.

내가 뒤늦은 것인지도 모르겠지만 ㅎㅎ 다이어트해서 올 여름엔 나도 도전해보고 싶다.

 

ASOS에는 다양한 크롭 탑 만큼이나 다양한 코디가 나와 있어 확실히 여러모로 도움이 된다. 대게는 소화하기 힘들다는게..

그럼에도 불구하고 맨 윗줄의 네번째 스타일이나 세번째 줄에 스트라이프 크롭탑이랑 블랙 크롭탑 등은 욕심내보고 싶다 ㅎㅎ

 

욕심 ㅎㅎㅎㅎ

하....

 

Posted by 그냥수민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