추위가 언제 가나 그렇게 기다렸는데.. 드디어 봄이다.
벚꽃은 만개하다 못해 이제 하나 둘 잎이 떨어지고 새싹을 보여주고 있고, 잔디도 파릇파릇하게 나서 어딜 보나 봄같다.
이대로 여름이 찾아 올까 아쉬운 마음 가득이지만, 이 봄을 잘 보내는 게 중요할 것 같다.
버스커 버스커의 벚꽃 엔딩이 여기저기서 울려 퍼진다. 제대로 들어본 적이 이전에는 없었는데, 요즘에는 찾아서 듣고 봄 분위기를 만끽 중!
벚꽃 놀이를 가지는 못했지만, 동네 여기저기 벚나무가 있어서 그나마 위안을 삼았다.
화사하게 핀 꽃 만큼이나 화사한 한 주 보내자!고 스스로 다짐 중 ㅎㅎㅎ 월요일은 너무 힘들다 ㅜ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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